경남도는 26일 오후 1시 진주 동방호텔에서 (사)진주권역고용포럼(대표 김상대 경상대 교수)과 공동 주최로 지역인재 한 명 이상 추가고용을 위한 노 사 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대호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의장 ,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시지역지부 의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길영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 정해영 진주고용노동지청장, 권구형 통영고용노동지청장, 류현병 진주시 경제통상실장과 도내 서부지역 주요사업장 단위 노조 간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참석한 노 사 민 정 대표자는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여 지역인재 한 명 이상 추가 고용을 위해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투자유치에 힘써 노 사 민 정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정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여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대호 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유럽 재정위기 와 세계적인 경기하강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국면에 직면해 있다.”면 서, “이러한 위기상황일수록 산업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노사가 협력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강화해야 하며, 오늘 개최되는 노 사 민 정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이 노 사간의 파트너쉽 구축과 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여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노사 민 정의 기본 파트너쉽 정신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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