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합천 해인사 주변의 증가하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방도1084호선 구간 중 해인사IC - 가야 구간을 3일부터 개통했다.

이는 합천군 야로면 야로리 - 가야면 황산리 구간 총 연장 6.02㎞ 중2011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위해 임시 개통한 구간을 4차로로 완전 개통한다고 것이다.

도는 해인사IC - 가야 구간 개통으로 지금까지 해인사를 찾는 도로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는 전기가 될 것 것으로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통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 속도(매촌 육교 구간 50km/h, 일반구간 70km/h) 및 신호를 준수하여 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