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5일 토월중학교 정문 앞에서 도 교육청 및 도 경찰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실시한다.
도는 각급 학교의 2013년도 입학 및 개학시기를 맞아 5일 오전 8시부터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도 교육청과 도 경찰청과 합동으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학교폭력 OUT!”, “학교폭력 이제 그만”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학교폭력 신고전화(1388, 117)를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학교폭력대책위원장(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과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윤양 도 경찰청장이 직접 참여하고,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근절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하며, 가정 및 학교와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전 도민의 학교폭력근절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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