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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회의는 도민체전이 열리는 사천시에서 오늘 개최
경남도는 19일 매월 1회 개최되는 부시장ㆍ부군수회의의 개최방식이 기존 소집회의에서 벗어나 현장방문과 영상 및 소집회의 방식으로 대폭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방문 회의는 도내 전 시군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정책이나 사업현장을 방문, 각 시군의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이번 4월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는 오는 26-29일(4일간)까지 도민체전이 열리는 사천시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사천시청에서 회의를 마친 후 개막식이 열리는 삼천포종합운동장과 환영리셉션이 개최되는 삼천포체육관을 둘러보고 시설안전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은다.
도는 이 밖에도 8월에는 2013산청전통의약엑스포, 9월에는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10월 창원국화축제 현장 등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방법 개선을 통해 우수 정책 공유 및 자체 역량이 강화와 영상회의 개최 시 시간과 인력 절감, 긴급할 경우 신속한 대처능력이 가능하므로 개최시기별 상황을 고려해 적합한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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