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0회 도 공예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용지문화공원(창원시 용호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주관으로 8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도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찻사발,한지등, 보석함, 악세사리, 칠기, 섬유공예 등 도내의 모든 유명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도내 공예 관련 명장, 최고장인 등의 작품을 경매하는 ‘공예품경매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우수작품 소장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도 공예축제는 제5회부터 제9회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나, 올해에는 도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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