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호남간 문화교류, 연계교통망 확충, 경남?전남 연계사업 등이다.
경남도는 20일 섬진강 일원에 “동서통합지대”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사업 발굴 공개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 서간 갈등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서 지역주민들의 신뢰에 바탕을 둔 자발적 동서공동체 형성 촉진과 다양한 사업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각계각층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성 사업발굴과, 전남도와의 연계를 강화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국토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의 홈페이지에 공모사업(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제출된 사업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및 지사(경남, 전남) 상장과 시상금(100만원 이내)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이번 공모전에 주민, 단체 등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알차고 실현가능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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