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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1시 30분 MBC경남 공연홀에서,26팀 1,007명 참가
동요를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경남 어린이 119동요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21일 오후1시30분 MBC경남 공연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15팀 568명과 초등부 11팀 총 439명 등 총 26팀 1,00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25 - 40명 내외로 구성된 참가팀들은 그동안 17개 소방관서별로 실시된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 대회결과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금상 10팀, 은상 10팀과 지도교사상 2명을 시상하며, 대상과 지도교사상은 도지사상을 최우수상은 도교육감상을, 금상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장상을, 은상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하는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오는 9월 26일,27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어린이 119동요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119소방동요는 소방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해 음악교사들이 작곡한 것으로 현재 5집까지 총 113곡이 만들어져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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