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바다와 도시를 잇는 열린 청사···시민과 소통 위한 광장도 조성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가 18일 개청했다.
안전행정부는 18일 오후 유정복 장관을 비롯해 경남지사, 입주기관 및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합동청사에는 마산세관, 국립마산검역소, 마산해양항만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남지역본부 창원사무소, 창원해양경찰서 마산파출소, 창원보훈지청,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 등 7개 기관에서 총 270여명이 근무하며 지난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8월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청사는 대지 2만 6160㎡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건물연면적 2만 7610㎡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592억원을 들여 2011년 3월에 착공해 2013년 3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됐다.
경남합동청사는 ‘바다와 도시를 잇는 열린 청사’를 표방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민광장을 조성했고,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청사 외부에서 로비를 거쳐 곧장 바다 쪽으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에너지 효율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친환경 최우수등급’ 등을 획득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청사로 건립됐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개청으로 경남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사 통합관리로 인한 예산절감은 물론 입주공무원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업무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기관 정부청사 합동화 사업으로 현재 춘천·제주·광주·대구 등 4곳에 합동청사가 건립되어 있으며 향후 안행부는 고양·부산·인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