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주시, 수자원공사, 경남환경교육연합회 주최 및 주관으로 서부 경남 7개 시군 100만 명의 도민의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진양호에서 해군 해난구조대, 환경단체, 지역주민, 도의원, 학생, 공무원 등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양호 수중ㆍ수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부대원 35명과 전국해난구조대전우회 70명이 참가하여 대대적인 수중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진양호 수변에는 환경단체, 지역주민, 학생, 공무원 등 1,100여 명이 청동기박물관주변, 시목교, 대평면 삼거리, 대평면 내촌리 등 4개 구역 으로 나누어 수변에 산재한 폐비닐 등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환경정화 활동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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