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박국진)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 수급자 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120생활민원봉사대장과 대원 14명은 장마철 노후된 부엌 천장이 일부 붕괴되어 보수를 못하고 있는 관내 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부엌 천장을 보수했다. 또한, 지붕 처마가 노후되어 비가 새는 독거노인(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투명 골판 스레트로 교체공사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국진 120봉사대장과 대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또 더 많은 이웃을 찾아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