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는 장기미제사건 추적수사반 편성하여 검거 활동 펼쳐

김해중부경찰서(서장 하임수) 수사과는 18일 지난 2012년 7월17일께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사기 등 7건 및 31억원의 범행 후, 2011년 미국으로 도피한 도피사범을 끈질긴 추적수사 및 국제 공조수사로 체포하여, 구속송치 했다

경찰이 검거한 (오모)씨는  2009년 9월 (박모)씨에게 ,돈을 투자하면 고철을 매입하여 매달 1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10회에 걸쳐 모두 29억여원을 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2011년 6월 미국으로 도피하여, 그 후 행적을 알 수 없어 2년 이상 미결상태로 남아 있던 사건을 주변인탐문수사 및 인터폴 수배 의뢰하여,국제 공조 절차를 걸쳐 지난 9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학보 후,도주 우려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