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아빠 40가족 참가해 커플티셔츠만들기(미취학)·화분만들기(초등생) 체험

창원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자녀와 아빠 등 100여 명(4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빠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커플티셔츠 만들기 체험(미취학반)’, 자녀 오감발달 및 친환경학습을 위한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초등생반)’ 등으로 가족 소속감 및 부자(父子)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5일제 정착에 따른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가 매월 3주 토요일 2개반(미취학, 초등생)으로 연중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는 지난 4월에 시작해 향후 야외나들이 및 생태체험, 요리체험 등 3차례 가졌다

이밖에도 가족생활교육을 위한 행복가족아카데미, 토요 자녀돌봄 지원을 위한 가족영화상영 등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