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공유재산담당 공무원의 공유재산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3-24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도 및 시 군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공유재산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정책변화 방향을 전파하여 공유재산 관리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재정확충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방재정 확충과 지자체의 자산가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다.

워크숍은 ‘공유재산제도 개요 및 해설’, ‘지방재정공제사업 안내 및 정기등록 교육’, ‘한방과 건강관리’ 등 교육프로그램과 공유재산 제도개선과 활용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분임토의, 공유재산 관리 실무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워크숍에는 공유재산 법령과 정책을 총괄하는 안전행정부의 ‘공유재산제도’ 특강과 재산활용에 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공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알찬 워크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