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구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조금 이른 10월부터 설해대비에 나선다.

관내 취약지역인 굴현고개, 상천고개, 온천고개 등 23개 지역에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제설함(염화칼슘, 모래주머니) 120개를 설치하고, 제설장비를 정비 했다
빙판길 발생시 운전자들의 차량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에 비치된 제설자재를 이용하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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