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군수 하성식)과 함안우체국(국장 이상수)은 29일 오전 10시 군청회의실에서 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은 노인, 중증장애인 등이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울 때, 전화로 군에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여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민원인에게 배달하게 된다.
우편배달 과정에서 소외계충의 장기간 결식·한겨울 난방상태 등 생계위험이나 심각한 건강이상 징후, 주민불편 등을 확인하여 군에 통보하면, 함안군은 방문조사 및 불편해소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우체국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불편사항 해소 및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군민 중심의 민원복지 서비스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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