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대안교육센터(센터장 김갑수)는 지난 2일 일반학교에서 의뢰된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에서 ‘학교폭력 이제그만!’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캠프에서는 학교폭력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팀별 게임형태를 통한 사회기술훈련과 분노조절훈련,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창원대안교육센터는 올 동안 현재까지 총 4번의 주말학교폭력예방캠프를 실시하고, 이번 캠프까지 총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김갑수 센터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캠프참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도록 좋은 멘토가 되어 프로그램의 참여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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