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윤성민 삼일정풍병원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특강과 기초적인 의료상식을 제공하여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신규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190세대 246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일수 산정방법과 선택병의원 제도 안내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723세대 5728명이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적정의료기관 이용 유도와 함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가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