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6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하루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문학 여행은 “명장의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경남도 진주성, 통영 세병관, 착량묘를 방문하여 임진왜란과 김시민장군, 이순신장군을 역사 속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15개소를 선정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학 여행은 아이들의 배움터를 교실 밖으로 확대하여,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적극적 학습의 장을 마련 했다
또한 아이들이 임진왜란의 전장지를 방문하여 역사 속 명장의 리더십을 배움으로서 애국심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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