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하회족자치구 허란현 인민정부 풍언표(馮彦彪) 부현장 및 리강진 당서기, 과학기술국 주임 등 정부관리와 벼 재배회사 및 시설채소, 육묘장 사업 등을 하는 허란현 방문단 11명이 지난 25일에 김해시를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영농법인(주)봉하마을과 친환경 생태농업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허란현에 1,000㏊ 규모의 친환경 생태농업 시범단지 조성을 영농법인(주)봉하마을과 합작사업을 실시키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작사업 추진 협약서를 체결하고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우렁이 양식장 등 친환경 농업에 관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허란현은 중국 영하회족자치구의 수도 은천시 평원에 위치한 전국현대농업시범구로 올해 중국내 21개 현대농업시범 개혁건설 현 중 하나로 선정된 채소 및 수산물, 낙농업, 채종, 묘목산업 방면에서 특출한 명성을 가진 국가 생산품 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