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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 등 관내 항 포구 해안가 집중 실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제13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요트경기장 등 관내 주요 항 포구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수산 기관,단체 업체가 등이 참여하여 남해안 관광도시의 중심지인 통영 해안가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며, 파 출장소 및 조선소 등에서는 정화활동 구역을 자율적으로 설정, 해양쓰레기가 없는 푸른 바다가꾸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태안 허베이 스프리트호 오염사고 사진전을 전시하여 통영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해서 섬사랑 가꾸기,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사진전시회, 청소년 여름해양캠프 등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름다운 통영 만들기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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