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농협은 첫눈에 반한딸기유통센터서 딸기 출하식을 갖고 올 처음 실시하는 공동선별을 통해 딸기 1톤을 홍콩 시장(수출업체 합천유통(주)으로 수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첫 출하 현장에는 하창환 군수,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강호생 첫눈에반한딸기작목회장, 황원주 농협합천군연합사업단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첫눈에 반한 딸기는 2012년 16톤, 201백만원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5톤, 400백만원을 수출하는 등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은 “해외바이어들과 꾸준한 인프라 구축으로 올해 10억 수출 목표를 달성하여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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