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오는 14-15일 3·15의거를 기념하기위한 전야제 및 기념식 등에 시민 4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근접배치를 실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3·15의거 54주년을 맞아 그 뜻을 기리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14일 마산합포구 불종거리에서 전야제 행사와 공연으로 3,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펌프차량과 구급차량, 소방대원8명을 행사장 근접배치를 하고, 15일 마산회원구 3·15아트에서 국무총리와 1,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 행사장에도 구급대를 근접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3·15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에 다수의 시민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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