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어시장 일원에서 마산여택터미널까지 청소년 해양환경도우미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정화활동은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오염예방 가이드북과 선저폐수 처리 안내 스티커를 배포하는 해양오염예방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해경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바다그림그리기 대회’와 바다의 날 기념 ‘민관합동 해상정화운동’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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