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65) 합천군수가 6.4지방선거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하 군수는, 11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 5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어 합천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13일 오후 2시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11일 기자회견에서 하 군수는 “변화되는 합천, 행복해가는 군민을 보면서 고향 합천을 확실한 성장의 반열로 올려놓기 위해 다시 한번 출마한다” 며 “선거의 승리와 정치참여라는 즐거운 축제라는 두개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100년을 위해 교통망, 합천부흥, 관광객 500만시대의 세가지 큰 걸음과 건강한 100세 합천, 엄마가 행복한 여성중심 군정, 돈이 도는 부자합천을 세가지 큰 행복으로 제시하고, 이행을 위한 “100가지 약속을 조만간 공개하여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6기 군수선거 출마 기자회견
오늘 저는
6.4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군민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고, 공명 선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 군민과의 약속, 그리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부지런히 뛰어 다녔습니다.
변화되는 합천, 행복해하는 군민을 보면서, 4년의 군정을 평가받고, 내 고향 합천을 변화의 방향에서 성장의 반열로 올려놓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시 한번 출마합니다.
저는 앞으로 『선거 승리』와 더불어 『민주시민의 즐거운 정치참여』라는 두개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합천군 통합 탄생 10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백년의 디딤돌을 놓는 해이기도 합니다.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세가지 큰 걸음. 세 가지 큰 행복. 100가지 약속! 을 제안하면서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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