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출산 장려 캠페인을 촉진하고자 2014년 출산유아교육박람회(BABY & EDU EXPO 2014)를 오는 17-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지엔에이인터내셔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역 민·관·기업 참여형 유망 전시회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임산부, 초보엄마에게 출산 육아교육에 관한 체험과 정보제공,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의 임신·출산·유아 교육 관련 업체가 참가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준비부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품목으로는 태교·수유·임산부 용품, 영유아 안전한 먹거리, 임산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후조리원 등이 전시된다.
유아 관련 부스에는 놀이교구, 조기교육기관, 출판, 영아 안전용품이 전시되며, 특히 박람회장내에서 각종 용품 등을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모빌·팬시우드만들기, 쿠킹클레이, 줌마렐라와 함께하는 예비맘교실이 운영되며, “준비해야만 완모할 수 있다”, “조무모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산후 조리와 신생아 관리” 등 특별 세미나와 이벤트도 구성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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