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는 23일 오전 10시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마산항 연안크루즈터미널에서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크루즈 관계자 등 110여명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선 객실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재난발생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연안크루즈터미널에 접안되어 있던 국동크루즈선 2층객실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연소 확대되어 인명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마산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발 빠르게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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