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석동 하나로마트 앞 3거리를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예방에 효율적인 곳을 선정하고 도로구조 각종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구간인 석동 하나로마트 앞 3거리는 안민터널과 인접하여 교통량이 많고 교차로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잦아 진해구청,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개선사항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여 지난 4월 착공 6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차량운행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80백만원의 사업비로 교차로 앞 미끄럼 방지포장, 중앙분리대 신설, 교통섬 내 안전펜스 설치, 횡단보도 이설과 도로 재포장 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석동 하나로마트 앞 3거리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누구나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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