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동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남동 성원아파트 5단지 앞에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심속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수박,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를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업법인을 통한 순수 직거래로 운영하여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박 100통을 비롯하여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 90박스를 현장에서 전부 판매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산구 산업과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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