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 모욕한 정모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모게시판에 지난 4월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기사를 보고 아깝다 좀만더죽었으면 기록경신인데 라는 3개의 댓글을 게시한 정모씨 학생을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위 사이트에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글을 게시할 수 있으며 자극적인 글을 게시하게 되면 많은 회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잇고 운영자로부터는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극적인 글을 게시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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