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황채성)은 ‘노인건강도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산의료원(원장 윤희상)과 협약 체결 이후 거동이 불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서 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방문 무료 진료, 연 2회 노인 건강교육 강좌 개최를 협의하고 23일에는 1차 방문 진료, 26일에는 2차 방문 진료를 실시해 거동이 불편한 9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채성 완월동장은 사회적 고독감 해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병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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