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청장 정수훈 는 약1억원을 들여 산호동 해안대로 마산광호털에서 자유지역교 구간에 도로안전시설물인 중앙분리대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기 무단횡단하거나 대형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평소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며 그래서 구는 관활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차량의 충격에도 충분한 강성과 안전등급을 갖춘 도로안전시설물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야간 반대편 차량의 전조등 불빛으로 인한 운전자 눈부심을 방지하는 현광방지설도 함께 설치할 방침이다.
구는 6월 중 서성동 삼익아파트 앞 삼거리 부근에도 교통신호기를 시설하고 교통섬을 설치하는 등 관내의 교통사고 잦은 도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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