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차별상담네트워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근거로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던 「6.4지방선거 경남지역 투표장소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지금 현재 편의시설이 없으나, 투표 당일 임시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답변한 투표소를 대상으로 선거당일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던 총167곳의 투표소 중 임시경사로의 설치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54곳의 투표소를 대상으로 투표당일 이행률을 확인 해서며투표당일 총 54곳의 투표장소 편의시설 확인 결과, ‘장애인 접근성’ 평균이행률은 겨우 59%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임시경사로 설치 이행률은 평균 27%로, 경사로가 설치되어야 하는 52곳 중 38곳에 임시경사로가 없거나 있더라도 법적기준이 맞지 않아 휠체어 장애인의 실제이용이 불가하며 8곳의 투표소 중 이용할 수 없는 곳이 3곳으로 62%의 이행률을 보였다며 투표소 임기경사로 편의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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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임기경사로 편의시설 설치해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