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제3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마산야구장에서 ‘인구의 날(11일)’ 기념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인구의 날을 홍보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과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4일 야구경기가 있는 당일 야구장 입구와 내부에서 도민 참여 이벤트와 경기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야구장 입구에서는 인구의 날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가가호호 스티커붙이기, 저출산 극복 돌림판 돌리기, 후크볼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대형버블 체험 이벤트와 사랑의 솜사탕 나눔이 진행되고, 내부에서는 경기 시작 전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단원의 애국가 제창과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인구의 날 지역문화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으로 출산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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