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지방세 납부서비스인 ‘스마트 위택스’ 홍보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지방세 조회·납부 서비스’는 그동안 서울과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만 가능했지만 지난 1일부터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 실시로 전국적으로 부과된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세무과 관계자는 “이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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