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남해해양경철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남해군에 위치한 상주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서승진 통영해양경찰서장과 함께 상주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 하였다.
또한 현지 안전관리 근무경찰관과 유관기관 등이 협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준비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해수욕장내 인명 사고발생시 곧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 구조장비도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남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에 경찰관 109명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 등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바다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긴급번호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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