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0일 연중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으로 전국에서 유명해진 "진주시 명품 꽃거리"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싱그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수십 종의 꽃을 최근 새롭게 단장한 남강친환경 하천과 남강변을 따라 조성된 뒤벼리길 1.4Km에 조성된 난간초화는 전국 최고 명품 꽃거리로 자리매김하여 진주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비롯한 각종행사 내방객들 및 시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주고 있다.
올 들어 경남의 시군 및 전국지자체 20여곳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진주를 방문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시가지 가로등주 전용화분을 비롯해 중요지점에 배치된 꽃은 최근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싱그럽고 탐스런 생육상태를 보여 그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