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군정 알권리 보장 및 투명한 군정 실현 기대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군정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다음달 28일부터 1일 명예 군수제를 시행키로 하고 명예군수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시행하게 되는 1일 명예군수제 는 명예군수 체험을 희망하는 군민이나 남해에 투자한 기업대표, 자매결연도시 자치단체장, 출향 향우 등을 대상으로 명예군수를 위촉하게 된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30일 군정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1일 명예 군수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1일 명예군수가 군수직을 수행하는 동안 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
1일 명예군수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 현안사항 협의, 주요사업장 견학, 정책건의 등을 통해 행정에 대한 자문과 군정 전반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명예군수에게 위촉장 수여와 동시에 결재 권한을 부여하고, 수행 담당공무원을 지정하며, 현장 방문 시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명예 군수가 제안한 건의사항은 군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그 처리사항은 사후에 통보하여 지속적으로 군정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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