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옛 도랑 사진 공모전을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 물장구 치고 가재 잡던 시절의 깨끗한 옛 도랑 모습, 주민생활상 등이 담겨 있는 사진을 발굴하여 도랑 살리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물장구 치고 가재 잡던 옛 도랑’으로, 도랑과 관련된 생활모습, 문화유산 등이 담긴 옛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낙동강유역환환경청 누리집(me.go.kr/nd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진 원본이나 스캔 파일을 동봉하여 공모전 담당자에게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9월중 발표하고 총 20명에게 환경부장관상,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함께 총 상금 200만원주어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맑고 깨끗했던 도랑의 추억을 되살려 향후 도랑 살리기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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