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관장 구을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08 올림픽 주요경기를 스크린을 통해 중계방송 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우리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리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문화센터는 개막식과 축구, 수영, 야구 등 경기를 스크린을 이용하여 야간에는 소소 마당, 주간에는 소공연장과 수영장 등에서 중계방송하기로 했다.
7일 우리나라와 카메룬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8일(오후 8시8분)개막식=소소마당, 9일(오후 7시30분) 수영(남)=소공연장, 수영장 10일(오전11시, 오후7시30분, 8시30분)=수영(남) 축구(오후8시30분)=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중계한다.
또 12일 수영(오전11시)= 소공연장, 수영장 13일(오후6시, 7시) 축구와 야구=소공영장 16일(오후7시, 8시)야구, 축구=소소마당, 소공연장 등에서 중계 방영한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는 특별 이벤트로 수영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관람자 10명을 추첨하여 한달간 자유수영 무료쿠폰(5만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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