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8일 신흥유망 수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시장거점을 형성하고 수출시장 기반 확보와 함께 국제통상 환경에 대응하고자 아시아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캄보디아(프놈펜)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10개 정도의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아시아 시장개척단에 파견할 상담품목은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공산품 등 종합품목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www.changwon.go.kr)역동하는 기업경제 코너로 진입- 기업지원시책-수출판로- 해외시장개척 파견- 신청서 및 약정서 다운로드 작성해 팩스(212-2869), 또는 이메일(yunjm1@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하는 업체는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모집․알선, 상담장 및 현지차량 임차 등 뿐만 아니라 통역료(1사1인), 항공료(1사 1인 50%)도 지원받는다.
창원시 관계자는 “KOTRA 경남T/F팀 및 현지무역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시아시장개척단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