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오는 5-1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1일 평균 1,176건의 119신고가 접수됐고 이번 연휴기간에도 병원 등 의료기관 휴진으로 진료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안내, 질병상담 등 생활민원상담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핫라인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면 연휴기간 중 병원이송과 진료 가능 병원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빈집 가스차단 민원 등 안전조치가 필요할 경우도 119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박진완 본부장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우리지역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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