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민 대표일동은 안상수 진해야구장 입지변경에 간한 기자회견을 5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상수 시장은 의회의 결정과 집행부의 추진으로 1년 반을 진행한 사업을 단 돈 십원짜리 하나 보태지 않고 철면피하게 무임승차하는 1개 구단의 트집과 어거지에 굴복하여 행정의 일관성을 스스로 내팽개치는 무능력을 연출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19만 진해시민의 염원과 원칙을 지키자는 의회의 요구는 묵살하면서 NC구단의 요구에 끌려다니는 안상수 시장은 마산을 위한 마산 시장인가? 반문했다.
또 창원시의 모든 행정을 시장이 결정할 수 있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진해시민은 물론 109만 창원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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