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활 속의 재활용 및 자원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앞 광장과 MBC컨벤션진주(연회홀)에서 ‘제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자원순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그동안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공무원과 민간인 18명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하고, 2014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남해군에 대하여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한 진주시새마을회와 진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다.
제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자원순환주간으로 선정하여 도내 전 시군에서는 폐가전제품, 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와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게 된다.
김용근 도 환경산림국장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계기로 폐기물도 훌륭한 자원이 된다는 인식을 증진하고,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각종 폐기물중 70% 이상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귀중한 자원이 단순히 매립이나 소각되지 않고 재활용되도록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