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경남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5회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회원 등 830명이 참석하여 5명의 회원과 공무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여러 분야 경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신옥(57, 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이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에서는 이윤숙(43, 경남도농업기술원)지도사와 임윤희(46, 함안군농업기술센터)지도사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장 표창에는 이숙희(50,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과 김해중(46, 함양군농업기술센터)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펼쳐진 분야별 경진에서는 1년 동안의 활동실적과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한생활개선회 활동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2백만 원을 받았으며, 쌀 소비촉진 분야에서도 1등에 입상하여 3백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마련한 우수창업제품 전시와 생활개선 우수 창업제품 홍보경진에서도 경남이 장려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경남 생활개선회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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