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민주의정협의회는 17일 오전시청 브리핑실에서 무상급식 차질 없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비 지원중단 선언으로 학부모들이 근심과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흑 도시락을 다시 싸야하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 눈치를 보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홍 지사 급식 지원 중단 사태가 없었다면 시는 155억(식품비 128 우수식재료 27을 지급비로 지원해 153,910명 무상급식 80,284 우수식재료 73,369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점심시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큰 창원을 만들겠다든 안상수 창원시장도 110만 시민들보다는 홍준표 지사 눈치를 보고 있다며 부디 시민을 품는 가슴 따뜻한 시장으로 남아 있기를 기대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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