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5일 오전 11시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로 도민과 학부모 여러분께 혼란과 염려를 끼치게 된 점 먼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2012년 시작되어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예산 재원인 보통교부금은 내년 중앙정부의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2014년 본예산 대비 2,138억원이 감액됐다”며“지난 10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불가 입장을 발표했다.
박 교육감은 “어린이집에 원아를 보내고 있거나, 내년에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는 부모님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아픔에 대해서는 경남교육청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교육감으로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예산지원에 차이를 두지 않고 누리과정의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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