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6일 오후 5시 4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한 읍면장, 군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함안군 허호승 부군수 이임식’을 했다.

허 부군수는 1975년 의령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83년 도청으로 전입했으며 지난 201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환경교육원 원장, 행정국 세정과장, 안정행정국 인사과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26일 함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칠원읍 승격, 신규 사업 발굴, 공모사업 응모 등을 통한 국·도비 확보, 말산업 육성공원 신설, 규제개혁추진단, 악취업무 전담 조직 신설 등 1년 간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허 부군수는 “함안에 있으면서 얻었던 귀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음 공직생활을 충실히 이어가겠으며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함안의 발전에 도움되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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