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는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속칭 대포통장, 대포폰, 대포차량(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름)이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금융범죄와 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 악용되고 있다
범죄로 인한 피해는 국민 생활경제를 지속적으로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있어 대포물건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는데 중지를 모으고자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경찰청 역점 과제인 ‘경제활성화․서민보호 대책’과 ‘부정부패 척결’을 연계하여사회 신뢰훼손 비리인 속칭 대포물건(통장, 폰, 차)으로 인한 선량한 국민들의 생활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발생시 신속히 계좌를 거래정지 하기 위해 상시 연락체제를 유지하는 등,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청은 지난해 동안 도내 경찰관서 24개팀 47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대포물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대포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피해예방 홍보를 통해, 서민․취약계층이 대포물건으로 인해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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