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차정섭 함안군수가 지난 1일 가야읍 사내․가야리 일원에 위치한 가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여항면 주서리 일원 쌍계천 수해복구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사업 내용과 수해복구, 재해위험지구공사 진척상황을 보고받은 차 군수는 우수기 이전 현장 곳곳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사를 철저히 하여 재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가야 재해위험지구는 총 197억 2300만 원의 사업비로 우수저류시설과 배수장 1개소를 신설해 침수 위험을 예방코자 하는 사업이며 쌍계천 수해복구 사업은 총 48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항면 주서리 일원에서 축제 및 호안공(1.943㎞), 교량 4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차 군수는 현장 담당자에게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수해복구 공사 등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여름철 대비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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