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하여 군민 통합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쳤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 단체는 17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199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에 따라 매일·24시간 게양할 수 있다. 군에서는 태극기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점검하여, 오염 훼손된 태극기는 즉각 교체하였으며, 관용 차량 태극기 부착, 공공기관 대형 태극기 게양 및 읍・면 진입도로 가로기 게양, 전 읍 면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전 군민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헌절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들과 민간기업,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계속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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